110912/부산/수영만요트경기장/해질녘 스냅

2011. 9. 15. 20:52Landscape







수영만에 이렇게 초고층 빌딩이 올라서는건 저도 익숙치가 않습니다.

불과 몇 년만의 일이거든요.

예전의 수영만은 요트경기장 한켠에 위치한 "그냥 바닷가"였습니다.

아무래도 해운대, 광안리를 끼고 있는 입지적 조건이 큰 프리미엄이었나봅니다.

강남도 줄곧 돌아다니곤 하는데.... 그보다 더 큰 위압감을주는 동백섬이 됐네요.